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이하 산학재단)과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윤용진, 이하 유니테프)은 지난 28일 ‘2023 산학재단 AI 온라인 인턴십 프로그램 3기 결과발표회’를 성료했다.
이번 산학재단 AI 온라인 인턴십 프로그램은 AI/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생들에게 기업 실무 인턴십을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5주간 실리콘밸리 현직 개발자와 기업 기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직간접적으로 현장을 체험했다.
당시 AI 지각변동에 관한 인공지능 기술의 새로운 두 가지 유형인 예측 AI와, 생성 AI에 대해 특별강연한 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강송희 박사는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AI 분야 핵심직무역량 기반 교육 ▲수요기업 실무 프로젝트 수행 ▲결과물 산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국내/외 선진기업 현직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되었으며, 최종 수료자에게는 ▲인공지능(AI) 응용능력 인증 자격증 ▲국제 AI 관련 경진대회 출전권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연계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산학재단 전종찬 사무총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AI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즉시 투입이 가능한 기업 맞춤형 ‘실전형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산학재단 송은지 이사(남서울대 교수)는 ”인공지능 지식, 방법, 문제해결, 사회적 영향력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이해에 그치지 않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테프 윤용진 단장(카이스트 교수)은 “생성형 AI의 본격적인 등장에도 위기를 기회를 바꿀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료자들에게는 자격증 발급, 취업연계 등 밀착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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