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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서울대 등 이공계교수 4,000명,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에 ‘앞장’
관리자
작성일 : 16-05-02 10:02  조회 : 11,053회 

서울대 등 이공계교수 4,000명,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에 ‘앞장’


 -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 상시 접수 (5.2~) -

 

 

미니임플란트 자성 의치시스템*을 생산하는 한 제조업체는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부족하나, 기술개발에 필요한 외부전문가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 자석의 힘으로 보철물을 유지하는 장치로써 부착 및 탈착이 간단하여 팔이 불편한 환자나 고령자에게 적합한 장치


이 기업은 지난해  ‘치과진료의 틀니용 자석 유지장치의 접착을 위한 기술' 개발의 애로해소를 위해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의 회원인 모 공대교수를 통해 기술자문 및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동 기업은 과제를 수행하면서 접착능력이 약 3배(0.5MPa → 1.7MPa) 개선되면서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고, 특히 만족했던 부분은 기술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의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높아졌다는데 있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4월 7일, 대학산업기술지원단 및 SNU공학컨설팅센터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산학연 생태계 활용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인력 등 산학연 생태계를 활용해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5월 2일(월)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은 산학협력 역량을 갖춘 대학산업기술지원단(3,650명) 및 SNU공학컨설팅센터(270명) 소속의 약 4,000여명 교수들로부터 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 원천기술 활용 방법,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상시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동 사업의 총 지원규모는 5억원이며, 지원과제에 대해 1년 이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의 신청자격은 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 해결, 차세대 기술개발, 품질향상·공정개선에 관한 기술자문 등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동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산업기술지원단 홈페이지(www.unitef.org) 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